평생직장이란 말이 사라진 시대에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미래의 안정적인 수입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취업여부나 직종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환경, 기회를 제공해주는 제도인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누구나 내일배움카드를 신청가능합니다.
다만,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기업 근로자(45세 미만). 특수형태근로자는 제외된다고 합니다.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내일배움카드 한장으로 5년간 사용가능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용이 지원됩니다. (취업성공패키지1 참여자 등 저소득계층에게는 500원지원, 국가기관, 전략사업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들 특화과정은 훈련비 전액지원됩니다.)
내일배움카드 훈련잠여자는 훈련비의 일부를 자부담(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자부담 비융 동일)하게 되는데
저소득계층 및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과정은 자부담부분이 없고
자부담 수준은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 15~55% 차등부과됩니다.
일반사무, 회계, 요양보호사, 음식조리, 공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이.미용, 문화콘텐츠제작, 간호조무사부분의 경우 자부담5%p 추가부과된다고 합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자는 상담절차를 거쳐 개인에 맞는 훈련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고 개인의 훈련이력, 계좌잔액 등의 정보는 HRD-Net을 통해 실시간 확인가능합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원하신다면 먼저 나에게 맞는 훈련과정이나 시간표를 확인하고 지방 고용노동관서, 즉 HRD-Net으로 산담전화 및 신청하시면 됩니다.
먼저, 지역별로 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을 검색할수있고 직종뿐만 아니라 지역별로도 구분하여 보실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구직자, 재직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므로, 훈련유형별로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포털 HRD-Net에서 나에게 맞는 시간대와 훈련과정, 시간표 등을 확인하고 재직자의 경우 퇴근 후에 교육과정을 들을 수있는지도 고려해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가 회계분야의 교육과정을 신청하려 합니다.
위의 시간표를 보면 오전 9시20분 부터 4시10분까지 과정이므로 재직자는 다른 과정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교육과정에 따라 퇴근후,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과정도 있고 주말에 교육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