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현실과 시험과목 하는일, 연봉 정리. 요즘 너도 나도 노후 대비로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난이도 조절로 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자격증 시험은 빨리 타는게 상책이니 아래 시험일정과 과목들을 둘러보고 합격에 다가서 보도록 하자.(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는 꿀팁 참고하세요)

 

 

주택관리사  현실은?

주택관리사 시험이 장밋빛 미래처럼 펼쳐진다고 하지만 만만히 볼 것은 아니다.

 

30년 이상 된 낡아빠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본 적이 있는가? 냄새나고 찌든 곳에서 근무하고 싶은가? 사람들은 오죽 예민할까.

 

주택관리사는 경력을 잘 쌓아가면 좋지만 잘못시작하고 너무 늦게 진입한다면 힘든 현실이 눈에보듯 뻔하다.

 

나 역시 주택관리사 시험에 발을 디디지만 요즘은 옛날보다 난이도가 많이 높아진게 현실이다. 하지만 시험은 과정일뿐.

 

주택관리사(보)를 따고 나서 마주하는 현실이 녹록치만은 않다. 그러나 벌써부터 낙담은 하지말길 바란다. 어디나 직업의 빛과 어둠은 존재하기 때문이다.

 

처음 주택관리사 자격을 따고 대규모 공동주택을 맡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보면 된다. 작은 소규모 공동주택부터 경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주택관리사는 쉽게 말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흔한 층간소음, 금연세대 단속, 주차관리 등 해야 할 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며, 나서지 못하고 수줍음이 많다면 사실 주택관리사를 권하고 싶진 않다.

하지만 지금 포스팅을 보는 분들이라면 애초에 그런 분들은 없다고 생각이 든다.

자, 그럼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부터 알려드리니, 따라오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무료 교재 혜택 활용하기)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시험, 2차시험으로 나뉩니다. 

 

1년에 1차와 2차 한번씩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자격증임은 틀림없습니다.

 

1차 시험 :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 시설개론

2차 시험 : 공동주택 관리실무, 주택관리 관계법규

 

1차 시험의 경우 객관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터넷강의랑 병행한다면 충분히 합격가능합니다.

2차 시험의 경우 2과목이지만 주관식이 포함되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꼼꼼히 공부해야 합격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1차시험에 합격하면 2년간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지만, 되도록이면 한번에 모두 따는것을 추천합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마음이 늘어지고 합격에 대한 간절함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계원리의 경우 계산 문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회계원리에 시간을 집중적으로 배정해서 푸는게 하나의 요령이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민법 역시 물권법, 채권법이 출제 비중이 높고, 처음 접해본 용어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 합니다.

 

참고로, 2023년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다.

 

1차시험

원서접수 : 23.05.22~23.05.26.

원서 추가접수 : 23.06.29.~23.06.30.

1차 시험일 : 23.07.08.(토)

 

2차시험

원서접수 : 23.08.21.~23.08.25.

원서 추가접수 : 23.09.07~23.09.08.

2차 시험일 : 23.09.16.(토)

 

주택관리사 시험일정 더보기

주택관리사 합격률

1차시험과 2차시험 각각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길 바란다.

 

1차시험

2018년 : 14.86%

2019년 : 16.46%

2020년 : 11.02%

2021년 : 12.73%

2022년 : 21.76%

 

2차시험

2018년 : 25.12%

2019년 : 80.95%

2020년 : 76.40%

2021년 : 78.54%

2022년 : 47.88%

 

1차 시험은 10 ~ 20%를 오가고 있고, 2차 시험은 대부분 50% 이상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수요가 많아지다 보니 난이도 상승이 체감상 높아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바란다. 자격증 시험은 허수가 절반 이상이다. 시험응시료만 내고 안오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합격하고자 맘만 먹는다면 저안에 내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요즘은 주택관리사 기본교재부터 합격 전략서까지 무료로 주는 혜택이 많이 있기 있다. 지면상 모두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발품은 본인이 팔아서 합격전략서를 구하고 합격의 초석을 다지기 바란다.

 

 

주택관리사 실제 연봉은?

사실 주택관리사 실제 받는 연봉은 천차만별이라 콕 집어 설명하긴 어렵다. 

이유는 건물마다 공동주택 형태와 관리하는 세대수, 경력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균범위라는게 있다.

 

세대수가 많고 경력이 많은 상위그룹은 대략 4000 ~ 5000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밑으로는 초임이나 경력직으로 구성되어 3000 ~ 4000만원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마저 수도권과 지방마다 다르기 때문에 대략 300 ~400만원 월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해 지금 하고 픈 말은 하나다. "생각난 지금 따라"

자격증은 많이 있으면 득이면 득이 되지 절대 실이 되지 않는다. 공인중개사를 지금 보라. 공인중개사 따기는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진 것이 현실이다.

 

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점점 많아질 것이다. 수요도 많지만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공급도 많아질 것은 눈에 봐도 뻔하다.

 

한 아파트 관리소장 A씨의 말을 들어보자.

"아파트 관리소장 일의 대부분 시설유지관리와 보안, 청결입니다. 퇴직 후 내가 나이가 많을 것 같았지만 70세 넘은 분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계약직일 수 있겠지만 이는 계속 연장이 가능하구요. 늙어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직업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여기서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바로 경력 하나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미리 자격증을 따놓고 소규모 공동주택이라도 경력을 쌓아 가야만이 수도권, 혹은 세대수 많은 곳에서 그나마 사람답게 근무할 수 있다.

 

"지금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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